고지혈증에 좋다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추천하지 않는 2가지 이유

폴리코사놀이라고 하면 고지혈증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쿠바산 폴리코사놀만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정말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고지혈증에 좋은지, 추천하지 않는 2가지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추천하지 않는 2가지 이유

1. 효과가 불명확하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식약처에서도 인증을 받은 기능성 성분입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재배한 폴리코사놀이 아닌 쿠바산 폴리코사놀만 그 효과를 인증받아서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재배한 폴리코사놀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를 보면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반입니다. 

하지만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거의 대부분 고지혈증에 효과적이라고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면에는 쿠바 정부에서 돈을 내고 있는 연구 기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폴리코사놀의 원료가 되는 사탕수수는 쿠바의 대표적인 수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쿠바에서도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신경을 쓴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쿠바와 관련되지 않은 나라나 연구기관에서 폴리코사놀에 대한 연구 결과가 긍정적이지 못한 것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굳이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 폴리코사놀을 먹을 바엔 고지혈증 약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

폴리코사놀이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해도, 경제적이든지 효과적인 면에서도 고지혈증 약을 먹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지혈증 약을 먹음으로써 생기는 부작용 때문에 대용으로 폴리코사놀을 드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폴리코사놀 역시 부작용이 있는 성분입니다. 

그것도 고지혈증의 대표 성분인 스타틴의 부작용과 거의 비슷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안정성면에서도, 경제적인 면에서도, 효과적인 면에서도 폴리코사놀보다는 고지혈증 약을 먹는 것이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폴리코사놀을 섭취하는 것보다, 운동을 하고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것이 고지혈증에 더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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