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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하루

호주 방송국 BTS 뷔에게 코로나 CG 입혀서 방송, 인종차별 논란

by carJem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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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인종차별 논란
그래미 어워즈에서 무대를 즐기고 있는 뷔에게 코로나 CG를 입힌 모습

호주의 어느 방송국에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로 보이는 CG를 입혀서 방송을 보냈습니다. 

당시 BTS 뷔는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 가운데, 저스틴 비버의 무대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에 호주 방송국은 뷔가 손을 입에 대고 저스틴 비버의 색소폰 연주를 따라 하고 있는 사진에다가, 기침 소리를 덧붙이고 누가 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CG를 합성시켰습니다. 

 

마치 뷔가 기침을 하면서 코로나19가 발생하여 나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 것입니다. 

 

해당 영상은 지워진 상태이지만, 코로나19가 아시아에서 발생되었다는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BTS 팬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논란의 영상을 보고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제작진의 생각이 궁금하다. 무슨 의도로 이렇게 만든 것이냐", "재미가 하나도 없다. 코로나19는 농담이 아니다"라며 호주의 방송국 제작진을 비난하는 글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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